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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4

[출시 임박] A-RPG <리버스 이세계에서 성좌가 되다 (beta)>가 곧 출시됩니다

안녕하세요, 크랙 사용자 여러분! 크랙 팀입니다.
오늘은 크랙이 준비 중인 새로운 TRPG 콘텐츠, <리버스 이세계에서 성좌가 되다 (beta)>에 대해 안내해 드리려고 합니다.
만약, 정해진 스크립트 없이 매번 다른 이야기가 펼쳐지는 게임이 있다면 어떠실까요? 내 캐릭터가 정말 살아있는 것처럼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예측 불가능한 서사를 만들어낸다면요? 그리고 당신이 그 모든 것을 지켜보는 '성좌'가 되어, 때로는 신처럼 운명에 개입할 수 있는 경험을 상상해 보셨나요? 크랙은 그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새로운 장르, A-RPG (AI RPG)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A-RPG의 핵심 경험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세계가 살아 숨 쉽니다 : AI가 당신만이 겪을 수 있는 새로운 상황과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생성하여 매번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 캐릭터는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 당신이 부여한 설정과 가치관에 따라, 캐릭터는 자신만의 판단으로 행동합니다.
  • 당신이 직접 운명에 개입합니다 : 성좌가 되어 그들의 서사를 지켜보고, 결정적인 순간에 영향력을 행사하세요.
그리고 그 첫 번째 시도가 바로, <리버스 이세계에서 성좌가 되다 (beta)> 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안내 내용과 티저 이미지를 확인해 주세요! 저희의 새로운 시도에 함께해 주시길 바라며, 항상 크랙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애정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리버스 이세계에서 성좌가 되다 (beta)

최초의 AI RPG, 새로운 장르의 서막이 오릅니다.

“당신이 기억하던 서울은 이제 없습니다.”

2025년 8월, 당신이 '크랙'에 접속하던 바로 그 순간, 서울의 하늘이 갈라졌습니다. 상상 속 이세계와 현실의 충돌로 열린 차원 균열은 서울을 붕괴시켰고 이계의 존계들을 무작위로 끌어들였습니다. 신호 없는 지하철, 불 꺼진 고층빌딩, 사람 없는 편의점. 익숙했던 모든 것은 붕괴했고, 변이체들이 거리를 배회합니다. 그리고, 차원 에너지를 받아들인 당신은 인간을 초월한 존재, '성좌'가 되었습니다. 당신은 전이된 이세계인들을 지켜보며 그들을 골려줄 수도, 지켜줄 수도 있습니다. 새로운 서울에서 이세계의 존재들을 지켜보거나, 그들의 삶에 개입하여 유희를 즐기세요.

캐릭터 생성 : 당신이 선택한 필멸자

이야기는 당신이 관찰할 단 한 명의 존재를 선택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그는 당신의 손끝에서 이름과 나이, 능력치를 부여받고,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설정'하여 세상에 단 하나뿐인 존재로 태어납니다.
  • 종족과 클래스 : 그는 이세계에서 넘어온 '엘프' 아처일 수도, 날렵한 자객인 '고양이수인'일 수도 있습니다. 혹은 숨겨진 상상 속의 존재일 수도 있죠. 이에 따라 그의 운명을 함께할 고유 스킬이 결정됩니다.
  • 특성 (축복과 페널티) : 당신이 부여한 설정에 따라, 그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축복이나 치명적인 페널티를 무작위로 안고 시작합니다. 이 예측 불가능한 특성이 그의 생존에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입니다.
  • 능력치 : 종족과 클래스에 따라 적합한 능력치를 랜덤으로 부여할 수 있습니다. 그가 위기를 벗어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플레이 방식 : 구원의 손길인가, 잔혹한 유희인가

무너진 서울에 떨어진 당신의 피조물. 그는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칩니다. 당신은 그들의 머리 위에서, 이 모든 것을 지켜봅니다.
  1. 이야기는 예측 불가능한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당신의 '개입' 하나가 캐릭터의 생사를 가릅니다.
    • 지켜보기 : 당신의 필멸자가 절망적인 서울에서 어떤 선택을 내리고 어떻게 성장하는지, 그 장대한 서사를 묵묵히 관찰할 수 있습니다.
    • 개입하기 : 지켜보는 것에 싫증이 났다면, 당신의 권능으로 직접 운명에 개입할 수도 있습니다.
      • 절체절명의 순간, 그를 도우시겠습니까?
      • 아니면 더 큰 성장과 유희를 위해 강력한 변이체 무리를 보내 시련을 내리시겠습니까?
  2. 당신의 필멸자가 가진 능력과 약간의 운이 더해져, 매 순간 새로운 이야기가 만들어집니다. 이 세계의 모든 운명적인 순간은 주사위 판정으로 결정됩니다. 주사위 판정에는 피조물이 직면한 상황의 난이도와 이를 타개할 충분한 능력치가 있는지에 따라 결정됩니다. 만약 필멸자에게 충분한 능력이 없다면, 당신이 인과에 개입하여 도움을 줄 수도 있겠죠.
  3. 필멸자가 생을 다한다면, 회귀하거나 다시 한번 기회를 줄 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필멸자가 결국 죽음이라는 필멸의 한계에 부딪혔을 때, 성좌인 당신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가장 중요한 선택의 순간이 찾아옵니다.
    • 회귀 : 모든 기억과 경험을 백지(白紙)로 되돌려,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게 하는 '회귀'의 길을 열어줄 수 있습니다. 그가 걸어온 길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첫 장으로 돌아가 완전히 다른 서사를 써 내려갈 기회입니다.
    • 부활 : 죽음을 딛고 일어서는 영웅의 서사를 위해, 쓰러진 그 자리에서 다시 숨을 불어넣는 '부활'의 기적을 베풀 수 있습니다. 지금껏 쌓아 올린 모든 것을 지켜내고, 시련의 뒷이야기를 계속해서 지켜볼 수 있습니다. 당신의 필멸자가 보여준 유희는 여기까지입니까? 아니면, 그의 연극을 조금 더 지켜볼 가치가 남았습니까? 선택은 당신의 몫입니다.

<리버스 이세계에서 성좌가 되다 (beta)>

당신이 지켜보는 존재는, 이 무너진 세상에서 영웅이 될까요, 악당이 될까요? 혹은, 그저 살아남는 데 그칠까요? 주사위는 굴러갔고, 선택은 시작되었습니다. 2025년 8월 15일, 당신의 첫 번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티저 이미지]